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브 라이브! 선샤인!!/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7화: 「残された時間」 남겨진 시간 === ||<-2> {{{#ffffff 7화. 남겨진 시간}}} || || 콘티 및 연출 || 엔도 히로타카 || || 작화감독 || 카미야 미야코, 스즈키 이사무, 후루카와 히데키 || || 총작화감독 || 사노 케이이치, 히라야마 마도카[br]후지이 토모유키, 무로타 유헤이 || || [[러브 라이브! 선샤인!!/애니메이션/삽입곡|삽입곡]] || MIRACLE WAVE[br][[空も心も晴れるから]](하늘도 마음도 맑을 테니까) 9인 버전 || || 방영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4]]2017년 11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4]]2017년 11월 19일 || ---- || {{{#ffffff 지난 이야기}}} || || 여전히 신입생이 좀처럼 늘지 않을 무렵 최종예선 날이 다가왔다. 자극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치카는 2년 전에 카난이 만든 안무를 직접 하겠다고 밝히며, 카난은 점프를 많이 하는 동작이라서 다치면 위험하다고 만류하나 치카의 계속된 설득 끝에 받아들인다. 치카는 안무를 익히느라 고생했으나 다행히 예선 날 무사히 안무를 마치며, 아쿠아는 예선을 통과한다. || || {{{#ffffff 나레이션: 요우}}} || ---- || {{{#ffffff 애니플러스 홈페이지의 소개문}}} || || 통폐합 결정을 앞두고 입학 희망자를 늘리기 위해 러브라이브 결승 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임한 아쿠아는 과거에 실패한 안무를 훌륭히 소화해낸다. 이윽고 최종 진출자 발표의 시간이 다가왔는데. || ---- 다행히 아쿠아는 지역 예선에서 무려 1위로 러브라이브 결승 무대(즉 아키바 돔)에 오르게 된다. 이 믿기 어려운 현실에 Aqours는 무척 기뻐했고, 아쿠아의 무대 영상 역시도 엄청난 조회수를 보여주면서 주목받고 있었다. 이 기세를 몰아서 우라노호시 여학원의 입학 희망자도 늘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된 아쿠아였지만, 마리는 아직 그렇게 늘지는 않은 건 아마 핸드폰 갱신이 안 되어서일 거라며 간신히 미소를 유지하나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마리의 아버지가 말씀하신 약속기간, 그 날 자정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아쿠아가 학교에 왔을 때 이미 날은 어두워져 20시가 되었고, 마리의 예상대로 아직 입학지원자 수는 80명에서 멈춰있었다. 마리는 아버지에게 다시 전화를 하러 잠시 자리를 비운다. 1시간 동안의 장기간 통화를 마친 마리는 아버지로부터 다음 날 5시가 지나는 순간 입학지원자 홈페이지는 폐쇄된다는 조건으로 지켜봐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때마침 1명이 늘어난 걸 루비가 확인하자 치카는 역에 가서 홍보를 하자고 말하나, 이미 21시여서 역에 나가도 사람이 없을 때였고, 라이브를 하기에도 카난이 말했듯 시간이 늦어서 역시 무리였다. 요우가 문고리를 잡은 치카를 껴안으며 잘 될거라고 달래자 치카는 일단 진정했고, 카난도 그 동안 우리를 지켜봐준 분들을 믿고 기다리자고 해서 이사장실에 남았다. 귀가 시간이라고 3학년이 말하지만 치카는 더 남고 싶어했다. 그러자 다이아는 "부모님 허락과...이사장님 허락이 있다면 말이죠."라 말하며 마리를 본다. 마리가 두말 할 것도 없이 승낙하며 아쿠아는 그대로 밤샘하게 된다. 인내의 시간이 시작되고 이사장실에 정적만 흘렀다. 그러나 새벽 1시를 기해서는 87명에서 멈추자 다들 불안해하고, 다이아는 슬픈 표정으로 "이게 현실인거에요."라면 진정시킨다. 그런데 모두의 배꼽시계가 울린다. 그걸 눈치챈 리코는 웃으면서 "그러고 보니 우리들 점심식사 이후 아무것도 안 먹었지?"라면서 1학년들에게 야참 심부름을 부탁한다. 지금의 Aqours를 만든 2학년과 원래의 Aqours를 시작한 3학년과 달리 1학년은 직접적인 계기 없이 Aqours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자신들에게 얼마나 Aqours가 소중한 존재가 되었는지를 실감한다. 그 후 7명이 늘어서 94명이 된다. 남은 시간은 어느덧 1시간도 채 남지 않은 47분째인 5시 13분이 되었다. 치카는 간절함을 담아 노트북을 들고 부탁해를 연발하고 나머지 멤버는 그런 치카를 가슴아픈 표정으로 바라본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아침해가 뜨고 있었고, 마음을 진정하러 나온 치카, 요우, 카난과 리코는 풀장에서 크게 학교의 좋은 점을 소리쳐 외친다. 그러는 사이 3명이 더 신청하여 97명이 됐다. 하지만 시간은 10분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1분을 남겨놓고 98명이 되었다. 살짝의 희망을 본 치카는 '''닿을거야!'''를 외친다. 허나... 잔인하게도 1분이라는 시간은 남은 2명을 채워주지 못하고 지나가버렸다. 이 현실을 믿기 어려웠던 치카는 "단 하루만...반나절만이라도 좋아..."라면서 현실을 애써 부정하려고 하지만 현실을 거스를 수는 없었다. 이에 다이아는 "몇 번이나 말해봤어요. 몇 번이고 몇 번이고...하지만 이미 기한을 두 번이나 늘린 상태에요."라고 말하고, 마리 또한 "우리 아빠라고 해도 모든 걸 자신이 결정하기는 힘들어. 이젠 한계라고 하셨어."라면서 안타까워한다. 하지만 아직 치카는 모든 것을 해보이지 못했는데 [[폐교|왜 학교가 없어져야만 하냐면서]] 오열한다.[* 이 때 치카가 주먹을 쥔 두 손을 높이 들어올려서 일행은 치카가 노트북을 던지려는 줄 알았지만, 다행히 키보드 바로 위에서 주먹이 멈춘다.] 마리 또한 다시 아버지에게 부탁을 해보려고 하지만 그렇게 되면 아버지와의 약속을 저버리게 되기에 그것도 불가능했다. 그 날 아침 조회 시간에, 마리는 평소처럼 하이텐션으로 "내년부로 우리 학원은 누마즈 고등학교와 통합됩니다."라는 슬픈 전달사항을 밝힌다. 친구들은 치카에게 결승 진출을 축하해준다. 곧 다가올 러브라이브 결승 무대 준비하며 아쿠아는 다시 연습을 시작하지만, 3학년은 이번 라이브가 마지막이고 러브라이브 결승까지 시간이 없으니 힘내야 한다며 서로를 다독이며 연습을 계속하나, 괴로워하던 치카가 눈물을 보이자[* 1화에서 기적을 일으키기 전까진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치카가 얼마나 상심했는지 알수 있다.] 그제서야 카난과 마리는 억지로라도 연습하려 하면 조금은 나아질 줄 알았다며 그날 연습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학교를 구하지 못한 지금 러브라이브 결승에 나가는 것조차도 회의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자 치카는 필사적으로 당연히 나가야 한다고 말해보려 하지만, 마리의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라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다. Aqours의 리더로서 모두를 북돋으려고 노력해봤지만 본인도 아직 절망감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난 뒤 각 멤버들의 모습이 [[空も心も晴れるから]]와 함께 비춰진다. 다들 멤버들은 평소처럼 생활하려고 했지만 가장 큰 목적이 좌절된 현실에 비통해하고, 모두의 앞에서 필사적으로 밝음을 유지하려던 마리는 이사장실에서 오열하고 다이아는 그런 마리를 위로해주는 모습이 지나간다. 그런 멤버들 사이로 μ’s 당시 나왔던 반투명한 깃털이 스쳐지나간다. 날이 밝자 치카가 무언가에 이끌린듯 옥상으로 향했을 때 Aqours 전원이 모여있었다. 다들 마음속으로는 러브라이브에 나가서 우승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으나 절망감에 그렇게 마음을 다지기 힘들어했지만, 아쿠아를 만든 이유가 각자의 반짝임을 찾기 위해서였다고 말하던 치카는 결국 눌러왔던 본심을 말한다. 치카는 우승해도 "이미 학교가 사라지는게 확정된 지금 반짝임은 찾지 않겠다"고 말한 뒤, 학교를 구할 수 없었는데 반짝임을 찾을 수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않는다며 러브라이브는 이미 어떻게 돼도 상관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우리들의 반짝임따윈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학교를 구하고 싶다는 치카의 외침에 우라죠 학생들이 화답한다. __바로 러브라이브에 나가 우승해서 우라노호시 여학원의 이름을 러브라이브의 역사에 새기고 소중한 추억을 남겨달라는 외침이었다.__ 그리고 아쿠아는 마음을 다잡고 어떻게든 우승해 보이겠다며 뛰쳐나간다. 그런 치카를 보며 리코는 "드디어 치카가 평범이 아닌 '''진짜 괴수'''가 될지도 모른다."라 생각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마음을 다잡던 치카는 허공에 떠다니던 흰 깃털을 바라보는데, 그 순간 '''새하얀 깃털이 [[Aqours|하늘색]]으로 변하여 눈부신 태양으로 날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